2006.06.08 11:04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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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양모 신부님의 말씀증거를 듣고 다석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엔 "진리의 사람 다석 유영모(상`하)-박영호 저"를 읽고 깊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에 다석 선생님이 한때 교직에 계셨더군요..

다석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예수님!!  예수님을 어찌 기독교라는 틀안에 가둘 수 있단 말입니까.    

23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3년 전에는 보수교단(예장 통합측)에 실망하여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를 버리지 않고 신앙하는 걸 보면 제가 보아도 신통합니다. 지금은 교단도, 교회 건물도, 담임 교역자도 없는 진보적 성격의 공동체(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석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예수님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 지도 부탁합니다. 요즘은 "다석 강의"를 읽고 있습니다. 책 값이 조금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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