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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글을 남기는건 처음인것같습니다.
저는 작년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열아홉 청년입니다.
이런 온라인상에서 같은뜻을 함께나누고계시는 분들의 글과 마음을 읽자하니
저또한 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 제마음도 한결 축축해지는 기분이 들곤합니다.
중학교때 처음 기독교를접했고 , 고등학교에올라와서 다석선생님의 사상을 가슴깊이 새기게되었습니다.
저는 미술을 공부하고있는 미술학도입니다.
 진정한 그림은 사상과 마음이 담겨질때 비로소 작품으로 평가받는다는 스승님의말이
여기계시는 벗님들의 글귀 한구절 한구절들이 모두 한작품으로소 보여지는 오늘입니다.
이곳에 계시는분들과 뜻을 함께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한주 한주 귀중한시간이 되시길바라며
항상 뜻있는삶 되소서.
   
  • ?
    관리자 2009.07.09 08:21

    반갑습니다.
    젊은날에 바른 뜻에 마음을 두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술을 전공하신다고 하니

    논문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다석 류영모의 한글 타이포그라피에 대하여 / 황준필 2005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다석선생님의 한글시 조형에 관한 논문입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이동헌 2009.07.11 13:25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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