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샘(星泉)스승님
박영호
나라 사랑의 붉은 마음 염통으로 삼고
한웋 사랑의 참된 마음 허파로 숨쉬어
몸사람은 떠나갔으나 형상 넘어의 인격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 가깝고 더 빛난다
농촌을 살려일으키기에 아흔삶도 짧았고
후학들 가르치고 깨우침에 젊음을 다 바쳐
높은 뜻 따슨 맘이 낳은 성천 아카데미
그 향기 만리 넘어 풍기고 천년넘어 미치리
가까이 한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
예수와 석가를 받드렀고 다석을 좋아해
타고난 어진 바탈 갈고 닦아 거울이어라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별샘 류달영 (2009.10.27) 5주기를 맞아
마침내
톨스토이와 유영모 [4]
무월산장에서
꿈에서 뵌 스승님(류영모)
훌쩍 떠나고 싶어
담바고
제나를 깨트리는 날(破私日)
재미 아닌 의미로
자존심을 버리기 [1]
마지막 사랑 [3]
성가시게 굴지 말자(D.N.R)
한글날에
맘 (金剛心)
깝살리지 말자
미리 채비하자
사이를 올바르게 두자
가을 [1]
신부 방상복(房相福)
시간 죽이기라니
앓는 길벗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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