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박영호

조회 수 2534 추천 수 0 2006.11.18 19:47:26
김병규 *.197.160.251
솟날 나이

 

  이제야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

박영호

 

이제야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

죄악의 이 세상에 나를 보낸 것은

하늘아바의 아들맘(로고스)을 찾아오라는 것임을

 

이제야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

삶이 모질게도 고달픈 것은

하늘 고향 생각나게 하려는 것임을

맘이 뼈속에 스미도록 외로운 것은

하늘아바 그리워서인 것을

 

이제야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

세상이 싫고 나가 미워

마음으로 열두번도 더 죽으니

하늘아바의 아들 마음이

마음속에 아침 해처럼 솟아올라

짐승의 무명(無明)이 사라지는 것을

 

이제야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

이 나가 참나가 아니고

하늘 아바의 아들 마음이 참나라

몸은 죽어도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인 것을

 

이제는 알지만 옛날엔 몰랐다.

세상에서 얻은 것 다 버리고

세상에서 알은 것 다 잊고서

받은 미움 사랑으로 갚고

들은 저주 축복으로 돌려주고

하늘 아바께로 돌아가면

참나는 하늘아바 품에 안겨 영원하다는 것을

2006.11.11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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