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최고봉 14좌를 오른 오은선

조회 수 2353 추천 수 0 2010.05.15 18:43:52

 

히말라야 최고봉 14좌를 오른 오은선

                                                                박영호

 사람들은 높은데라면 높은 자리로만 알거늘

히말라야 최고봉 14좌를 목숨 걸고 오른 오은선

여성으로는 세계에서도 처음이라니 놀라워

오로지 높은 곳을 그리는 그 마음 장하도다

 

오은선의 머리에는 히말라야 생각으로 꽉차

눈을 뜨나 감으나 오직 히말라야의 모습만 뵈

히말라야에 할 말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히말라야 보다 좋은 남자 없어 44살인데도 미혼

 

또 오를 15좌가 있다면 혼인하는 것이라는 말

마지막 오를 높은 곳은 하느님 아버지 만이어야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도루 나무아미타불이라

사람의  참 목적이란 하느님아버지께 나아가는 것

 

높은 산에만 오르고 하느님에게 오르지 못하면

히말라야 14좌에 오른 일이 무슨 뜻이 있으리까

히말아야는 아무리 높아도 지구 얼굴에 난 여드름이지

히말라야를 보면 하느님아버지께 오를 생각나야

 

(2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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