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조회 수 2874 추천 수 0 2009.02.18 09:30:40
관리자 *.197.180.225

 

 

              깨달음

                                        박영호

삶이란 꿈속에서 꾸는 부질없는 꿈인 걸

내 맘대로는 깨지도 못하는 가위눌린 꿈

꿈을 깨끗이 깨 하느님께 다다를 깨달음

 

삶이란 두 눈 멀쩡하게 뜨고 꾸는 백일몽

발길에 채이기라도 하면 꿈에서 깨련가

꿈을 말끔히 깨 하느님께 다다를 깨달음

 

부끄럽게도 짐승노릇 많이도 하였었다

짐승살이 이쯤하고 사람노릇 하다가 죽어야 

제나 깨 버리고 얼의 나로 달라질 깨다름

 

세상살이에 홀리어 무척이나 헤매였지

땅에 일 모두 잊고 하느님만 그리옵기

제나 깨 버리고 참의 나로 달라질 깨다름

                        (20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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