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6

씨알 김성일

조회 수 3781 추천 수 0 2013.08.31 08:04:52
관리자 *.120.66.250

 

 

 

씨알 김성일

- 귀농 여덟 해를 맞이하며 -

 

덕유산의 호연지기를 맘껏 들이 쉬며

이마에 땀방울 손에 굳은 살 부지런 일해

식씩하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씨알 김성일

슬픔과 괴로움을 넘어선 참된 기쁨 얻어

기도 없는 기도의 삶 속에 얼나 깨달아

참된 삶으로 누리의 빛과 향기 되기를

 

진안 고을의 인애지정을 힘껏 나누며

영개울 물 좔좔 국사봉 우뚝 능금리 마을에

늠름하고 어질게 살아가는 씨알 김성일

불안과 두려움 물리친 참된 즐거움 얻어

차별 없는 사랑 베풀며 얼나 깨달아

참된 삶으로 누리의 빛과 향기 되기를

 

(2013. 8. 21 박 영 호 글)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6 자존심을 버리기 [1] 관리자 2008-09-24 4351
255 제나 죽임이 길 닦음(修道) 관리자 2013-11-06 4290
254 벗찾아 천리길 관리자 2013-11-06 4264
253 땅은 온유한 이의 것이라야(박우행 길벗에게) 관리자 2013-09-12 4251
252 눈이여 힘차게 솟나라 운영자 2008-06-18 4233
251 신부 방상복(房相福) file 관리자 2008-11-12 4210
250 맘닦음은 제나 죽이기 관리자 2013-10-28 4157
249 외로운 빈마음 관리자 2013-10-24 4150
248 성가시게 굴지 말자(D.N.R) 관리자 2008-10-08 4141
247 눈 잃고 하는 일마다 기적 관리자 2013-11-15 4115
246 나란 없다 관리자 2013-10-03 3959
245 스승님께서 사시던 옛터골(구기동)을 찾아보니 운영자 2008-05-29 3904
244 마음이 아프구나 관리자 2013-10-03 3810
243 수원 화성위를 거늘며 생각 관리자 2013-10-24 3788
242 이현필 선생을 회고하며 김병규 2004-05-05 3787
» 씨알 김성일 관리자 2013-08-31 3781
240 훌쩍 떠나고 싶어 관리자 2008-09-04 3777
239 기도하러 이 세상에 왔다 관리자 2013-08-31 3733
238 꽃내(華川) 노겸(勞謙)겸손히 힘써 일하는 정신 민원식 조경사 관리자 2013-09-12 3724
237 한글날에 관리자 2008-10-08 3457
목록
쓰기

Copyright © 2004 - 2015 dasuk.or.kr.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kyuew@naver.com

XE Login

  1. 회원가입
  2.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3. 인증 메일 재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