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여신 등걸(단군)님

조회 수 4583 추천 수 0 2013.10.28 12:14:33

하늘 여신 등걸(단군)님
                                   박영호

넷 즈믄 지난 가마득한 옛날에
맑고 푸른 가을 하늘 드높은 상달에
겨레의 뿌리인 등걸 옹근님께서
한늘 임자인 한웅님 사무치게 그리워
목숨을 걸고 하늘을 열어제치나니
나타난 것은 얼의 나라 理化세계요
이룬 것은 이웃사랑 弘益인간이라.

등걸님이 하늘 여신 것을 잊지못하겠다고
개천일이라 하여 태극기 내어거는 국경일
스스로 하늘 열줄은 꿈에도 생각못하고서
등걸님 정신잇는 배달겨레라 하리
권력에 눈멀어 한겨레 사이 전쟁도 해
입으로 거친 말 팔로는 삿대질 예사라
사납기 범 미련하기 곰인 수성 버려
서로 마음 열고서 도우며 사랑하며 살자
(2013.10.3. 개천절날)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청소하기 [2]

청소하기

내 나라는 이 땅의 나라가 아니다(요한 18:36)

바람

외로움 [1]

마이산(말귀뫼) [2]

글로써 비오다

한웋 사랑

반가운 길벗

거친바람(태풍)

나 어찌하리

얼나찬미

죽음을 찬미한다.

철은 바뀌는데

하느님!

좁은문

날(日)이 나이다

맛끊음이 참사는 길

이 목숨 마지막이 닥친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