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뫼
죽는 날(亡日)
깨달아야 할 참나 하느님
외홀(孤獨)
남 덕유산 칠연벗골
반가운 길벗 [1]
그 짐을 내려놓아요
죽음을 찬미하다
달라진다
밴댕이 회
너무도 하느님이 그리워
금빛자라뫼에 올라
삶이란 수수께끼
두번 다시 없는 삶인데
헐뜯기게 되면
이 망할놈아!
무쇠 붓다의 잔웃음(미소)
우리의 얼벗(靈友) 정양모
이가 절로 빠졌네(落齒吟)
길벗 김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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