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日)이 나이다 박영호
나란 나날(日日)이고
나날이 나인 것을
날을 헛되이 보내며
업신 여기는 것은
나를 업신 여기는 것이다
시간이 돈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시간이 은총이요 생명인 것을 몰라서야
시간이 모인 것이 날(日)이니라
오늘을 받았으니
소중이 써서 지난 뒤에 뉘우침 없기
오-늘 이 무슨 날인고
내가 얼나로 솟나 짐승에서 하느님 아들 되는 날
이날 이날
나가 얼나로 솟나는 날이다
하늘에서 소리나기를
내가 기뻐하는 아들이다 아멘
(20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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