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샘(星泉)스승님
박영호
나라 사랑의 붉은 마음 염통으로 삼고
한웋 사랑의 참된 마음 허파로 숨쉬어
몸사람은 떠나갔으나 형상 넘어의 인격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 가깝고 더 빛난다
농촌을 살려일으키기에 아흔삶도 짧았고
후학들 가르치고 깨우침에 젊음을 다 바쳐
높은 뜻 따슨 맘이 낳은 성천 아카데미
그 향기 만리 넘어 풍기고 천년넘어 미치리
가까이 한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
예수와 석가를 받드렀고 다석을 좋아해
타고난 어진 바탈 갈고 닦아 거울이어라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별샘 류달영 (2009.10.27) 5주기를 맞아
님 찾아 삼만날
그 뒤를 보라
눈 물
별샘(星泉) 스승님
떠나가자
꽃
하느님의 뜻이 나의 뜻 되기만을
죽도록 참자 [1]
길상사 뜰안을 거닐며
죽어서 뭣이 될고?
박영호 선생님 신동아 (2005.07)인터뷰기사내용
님만이 드러내소서
천년 숲길을 걷자
산에 오른다...박영호
잘 마치곺아
몸살 앓이 그만 얼나로 솟나리 [2]
가온지킴(침묵)
사이를 올바르게 두자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산다.
기쁨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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