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봐야 정이 든다고
박영호
안보는데 어떻게 정이 날까 란다
그래서 만나보자는 인생살이가 되어
보는데 맛이 들면 안보고는 외롭다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이갈린단다
만나서 두시간만 되면 지루해진다
눈에 보이는 것은 고운거나 미운거나 헛
거기에 붙잡히면 허깨비에 홀림이라
눈에는 안보이는 얼나로 높이 사귀야
없이 계시는 하느님아버지이신대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으면 허전해
눈에 보이게 스리 온갖 상을 만든다
그 상을 향해 정성으로 예배를 드린다
우상을 싫어한다면서 또 우상을 만든다
온 세상에 널려있는 것이 우상이라
무릇 모든 상은 헛것이라 가르쳐 주엇건만
얼나를 깨달아 없이계신 하느님만 그려
(2010.6.1)
세상아 그동안 고마웠다.
삶의 향기
이 못난이가 웁니다.
거룩한 침묵의 소리
好學하는 구자홍회장 내외
막사랑
말과 글
삶이란
죽음은 기쁨
숨지면서 부를 님
히말라야 최고봉 14좌를 오른 오은선
짐승 짓은 미워해야
죽음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자
참나인 하느님을 찾아야
손대지 말자
길벗과 절두산에 올라
방귀소리
狹小靈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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