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빔의 씨알 박영호
큰나무가 씨알속에 갇히듯이
영원무한의 없빔의 참나가
이 몸뚱이 속에 갇히어 잠잔가
낮아지고 어리석어진 꿈을 깨자
몸나로 있어진 것 싫고 싫어 벗자
없빔의 얼나를 깨달아 솟나
없빔을 이루자 없빔에 돌아가
있음에 의지한 것은 어쩔수 없지
있음에 붙잡힌 건 속은 어리석음
어서 빨리 없빔의 씨알 싹티워
없빔을 그리고 없빔에 돌아가리
없빔만이 아름답고 깨끗한 거룩
있음의 껍질을 벗는 걸 죽음이라고
없빔의 얼나엔 시간 공간이 없는 온통
(2012.2.7)
꿈에서 뵌 스승님(류영모)
인생 고별의 인사말씀
무월산장에서
제나를 깨트리는 날(破私日)
四聖諦 , 八正道-2004-06-08 강의 내용입니다, [1]
맘 (金剛心)
참아야 한다. [1]
나의 이력서-서영훈
솟나자(메타노에오μετανοεω.회개하다)
담바고
마침내
눈에 뵈는게 없나?(眼下無人) [1]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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