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박영호 멀리 가 있는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중요한 일에 늦지 않게 잠을 깨워 주듯 하느님께서 얼른 일어나라 잠 께우신가 벌떡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 무궁화 꽃도 이미 꽃을 피우고 있으니 너도 일어나 생각의 꽃을 피우란다 고기잡는 어부도 이미 배를 띄웠으니 너도 일어나 말씀의 고기를 낚으라 먼길을 가는 이는 으례 일찍 일어나지 하느님 나라에 가야하는데 늦잠자랴 로켓트가 연기를 뿜으며 위로 날아 오르듯 생각을 쏟아내면서 하느님께로 나아간다 하느님을 그리워함이 생각함이라 예수의 팔복의 길 붓다의 팔정의 길 모두가 바르게 생각해 옳게 살람이라 하느님께 이르면 생각조차 필요없어 (2008.7.23)
님 찾아 삼만날
그 뒤를 보라
눈 물
별샘(星泉) 스승님
떠나가자
꽃
하느님의 뜻이 나의 뜻 되기만을
죽도록 참자 [1]
길상사 뜰안을 거닐며
죽어서 뭣이 될고?
박영호 선생님 신동아 (2005.07)인터뷰기사내용
님만이 드러내소서
천년 숲길을 걷자
산에 오른다...박영호
잘 마치곺아
몸살 앓이 그만 얼나로 솟나리 [2]
가온지킴(침묵)
사이를 올바르게 두자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산다.
기쁨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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