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6 08:55

건 질 줄

조회 수 3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건 질 줄

맫이 곧이 굳셋이,
숨을 살린다.
얼을 살린다.

맫이 곧이 굳셋이,
속알을 살린다.
씨알을 살린다.

맫이 곧이 굳셋이,
나 를 살린다.
나라를 살린다.

맫이 곧이 굳셋이,
우리를 살린다.
누리를 살린다.

맫이 굳이 굳셋이,
하늘이 드리운
우리 건질 줄이다.

드려 주는 줄도
안 잡아 타고
살겟단 말은 업다.

한웋임 살려 줍소서
입으로 브르는 소리는
건질 줄을 죽어라고
굳게 잡은 손에서 난다.

맫이 곧이 굳셋이
건질 줄이야
쭐 졸라
잡음. 믿음. 알음.
(다석일지-1957.1.29)

 

에베소 4장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5] Rather,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are to grow up in every way into him who is the head, into Christ,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 點心責任(점심책임) 박영찬 2015.09.08 492
221 가나다라 글보러 나가... 박영찬 2014.12.03 1079
220 가을 저녁올에도 오레 ... 박영찬 2014.09.05 1602
» 건 질 줄 박영찬 2015.06.16 396
218 건곤일척(乾坤一擲) 박영찬 2015.07.27 472
217 곡신불사 박영찬 2016.04.15 792
216 그 긋 긎ㅕ 근 귿 - 른... 박영찬 2014.12.16 1333
215 깃ㅣㅓㅣ 예수로 나리... 박영찬 2014.12.23 1034
214 나남직한 이승몸성히 ... 박영찬 2009.08.10 1040
213 나는 몬(物) 웋야서러... 박영찬 2014.09.01 1828
212 나는 하나다. 하나는 ... 박영찬 2014.07.17 1556
211 나는 하나다. 하나는... 박영찬 2009.06.29 908
210 나말슴이승에서 날 알... 박영찬 2014.12.05 1015
209 논어 단상 박영찬 2006.05.17 933
208 논어단상 박영찬 2006.06.15 904
207 논어단상 박영찬 2006.09.13 831
206 늘 삶은 곧 오직 하나... 박영찬 2015.12.23 721
205 니러나면서 잡어 읊 2 박영찬 2015.06.05 507
204 대보잠 - 장온고 박영찬 2016.03.18 1125
203 땅과 땀은 밥맛 내기... 박영찬 2009.12.04 9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