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9 08:29

여공배향 2

조회 수 48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與空配 二 (여공배향 2)


高遠亦无如太虛(고원역무여태허) 利見自性卽燕處(이견자성즉연처)
親密莫先於天空(친밀막선어천공) 侍中未曾離本宮(시중미증이본궁)
(다석일지-1957.2.19)

   
?
  • ?
    우행 2015.07.30 08:32
    亨은 享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석은 다석일지에 享의 주문(주문은 周나라 宣王 때의 太史인 주가 창작한 것으로 小篆(소전)의 전신인 大篆이라고 함)을 썼습니다. 또한 亨(형)이라 쓰여 있더라도 享(향)이라 읽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享은 잔치에 참여해서 같이 노는 것 입니다.
    轉句(전구)의 昻은 卽입니다.
  • ?
    박영찬 2015.07.30 09:11

    일지의 한자는 네이버의 한자 사전에 亨의 고어로 풀이가 되어있고 드린다는 뜻과 형통하다는 뜻이 같이 있습니다. 제사의 뜻이면 드린다는 향의 발음이 맞다고 생각되고 형으로 읽으면 거칠 것이 없다는 것인데 다석일지공부에는 향으로 한자가 되어 있네요... 언어 놀이의 관점에서는 亨이 맞다는 생각도 드는데...한글은 향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어째든 한자를 복사해서 고어를 붙여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놀다는 우리말도 단지 누린다는 것도 있지만  마음대로 한다는 뜻도 있다고 봅니다. 박영호 선생님도 양쪽을 다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命者誠消息(명자성소식... 박영찬 2015.03.04 442
261 唯一同異(유일동이) 박영찬 2015.09.23 485
260 唯存身(유존신) 1 박영찬 2015.10.08 513
259 問崇德辨惑 1 박영찬 2016.02.02 952
258 執一含三 會三歸一~ ... 정성국 2009.04.09 1037
257 基督心(기독심)自行自... 박영찬 2015.01.21 657
256 基督者(기독자)祈禱陪... 박영찬 2015.01.13 851
255 天使 있슴 박영찬 2015.10.14 463
254 天地物則氛圍氣 圍氛安... 박영찬 2014.05.27 1627
253 小心翼翼 (소심익익)變... 박영찬 2015.01.09 832
252 常一 박영찬 2014.06.12 1678
251 形端表正(형단표정) 박영찬 2014.07.31 1633
250 得道(득도) 박영찬 2015.08.17 572
249 心事有欲無主民乃亂天... 박영찬 2014.06.09 1487
248 恭而 無禮則勞 1 박영찬 2015.11.05 1042
247 斷食有感(단식유감) 박영찬 2015.06.30 415
246 无事无亂세상사는 가고... 옹달샘 2010.01.01 1023
245 无極 太極 : 한 ... 박영찬 2014.12.10 1027
244 春夜宴 桃李園序 - 李白 박영찬 2016.04.05 1173
243 止於至善(지어지선) 박영찬 2015.03.10 6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