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2 08:59

問崇德辨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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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張(자장): 자장이

問崇德辨惑(문숭덕변혹)한 대: 덕을 높이고 의혹을 분별할 것을 물으니

子曰主忠信(자왈주충신)하며: 공자 말씀하시기를, “충과 신을 주로 하여

徙義(사의): 의에 옮기는 것이

崇德也(숭덕야)니라: 덕을 높이는 것이다.”고 하셨다.

愛之(애지): 사랑하면

欲其生(욕기생)하고: 살고자 하고

惡之(오): 싫으면

欲其死(욕기사)하나니: 죽고자 하니

旣欲其生(기욕기생)이요: 이미 살고자 하고

又欲其死(우욕기사): 또 죽고자 하면

是惑也(시혹야): 이것이 미혹한 것이니

誠不以富(성불이부): 진실로 부유함으로 하지 못하니

亦祇以異(역기이이)니라: 또한 다만 달리함으로써 한다

[논어 안연]

 

齊景公(제경공): 제나라의 경공이

有馬千駟(유마천사)하되 : 말 천 사가 있었으나

死之日(사지일): 죽는 날에

民無德而稱焉(민무덕이칭언)이요 : 백성이 덕을 일컬음이 없었고

伯夷叔齊(백이숙제): 백이와 숙제는

餓于首陽之下(아우수양지하)하되 : 수양산 아래에서 굶주려 죽었으나

民到于今稱之(민도우금칭지)하나니라 : 백성이 이제까지 일컫는다.

[논어 계씨]

(1957.9.04)


注) 해석은 일지의 내용이 아니고 게시자가 붙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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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행 2016.02.02 20:50
    惡之에서 악을 미워할 오로 읽어야 합니다. 駟는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말 사천 마리로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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