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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 선생님의 글을 읽고
참 좋은 스승님 . 마음 밭에 새길 참 좋은 선생님.
나의 남은 생애에 등대가 될 훌륭한 선생님
이런 마음이 싹 트이면서도
성천 문화재단에 발을 디딛기가 어려웠던 저의 소심.

월요일 저녁 6시40분경  처음으로 14층인가 올라가서 강연장에 입실.
처음에는 몇 분 안 계신것 같은데 강연이 끝난 후 주변을 보니
나이 드신 어르신네 들이 많은 것 같고, 또한 젊은 분들

강연에 귀를 붙이고 , 그리고 박영호 선생님을 처음 뵈니
저 분이 졸업장을 받으신 선생님 이시네
그리고 류영모 스승님의 사상을 통한 여러 책을 저술한 선생님 이시내


다석 류영모 선생님의 호를 저녁 석자 세 글자 , 저는 저녘 석자에 대한 풀이를
죽고 또 죽고 더욱 죽어 라고 풀이 했습니다.
하늘님(하나님)에게 귀의하려면 이런 마음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 피조물이
하늘님께 다가 갈 수 있을 까요

몸나를 죽이고 얼나로 솟나 없이 계시는 하늘님으로 가고자 가온찍기를
하시는  스승님의 높고 고귀한 사상을 본 받아 살아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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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계신 분들의 고마운 노력으로 , 다석스승님의 사상을 우리 한국과
그리고 저 넓은 세계에 전하여 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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