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매듭지어진 나
나는 이 매듭을 풀 재간이 없습니다.
공간의 틈새에 끼인 나
나는 이 틈새를 빠져나갈 힘이 없습니다.
이리 저리 인연에 얽힌 나
내 어찌 스스로 맺은 인연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이 그물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람처럼 나 자신이 없어져
저 그물을 하릴없게 만드는 길뿐입니다.
(1999.11.22)
길벗농원 새 집 준비 작업자 모집
길벗과 대화
긴급하게 알립니다.
기축년 새해 인사에 갈음하여..
기독교를 믿습니까 예수를 믿습니까?-문화일보 2008.6.2
기도(2)
기도
글 장난
그이를 생각하며..
그물
그림자
그림 전시회 구경오세요..
그리움(2)
그런게 명상살이든가...?
그래서...남긴 글이 없다는구먼
그 속에 있음
귀일(歸一) * 하나 됨
권정생과 김수환
궁금합니다.
군자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