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5 13:11

세종임금 한숨소리??

조회 수 54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종임금 한숨 소리-?


나랏말쌈이 나라말 큰임금 세종 쓰든 말
으뜸말 서울말 표준말 두루 아는 쉽고두 조흔 말을
쯧쯔쯔 방송인 방송서 사투리말씨 흥분긴장투로 여전히 침 튀기구
교사가 교실이든 학생이든 꺼리낌읍시 재잘거리며 지 고향말 심허게 쓰면

거치른 억양어휘 온통싣고 전파타구설랑 온누리온세계로 퍼지네 퍼져
공직자 관청서 사투리쓰고 대통령 청와대서 시골말 쓰면 나라가 어찌되느뇨
시골말 토박이말 고향말 사투리, 바깥말외국어 들온말외래어 너나없이 함부로 하는
느이가 정녕 세종임금 나라말 지은 큰뜻참뜻 아느냐 한글학회 국어연구원 디려다 보렴

눈 비비고 귀 후비구 벌떡일어나 세계여러나라 둘러보라 두루보아라
수상 장관 의원 시장 교육자 기자 소위 공인치구 사투리쟁이 있는가 몇 있는가?
지역 분쟁다툼차별 갈등, 후진개발도상국 정치경제빈부격차 대연정 따위에 시달리지
앞서간다는 선진나라 강대국노리개깜 되어 '나라말표준어'도 못지키는 얼간이들 갖구 놀잖냐-

모르느냐 아직도 으뜸말 우뚝스면 온갖 다툼 사라지는 겨, 길고 긴 한숨소리 들리느냐
어여 얼차려라 인간아 갱상도피안도절라도행경도강안도 얼차려라 정신차려라 철부지인생아
이래서야그래서야 피붙이 겨레나라 고요한아침의 나라 잘 되겄느뇨 말끔하겠느뇨
남북교류협력통일 정치경제교육 땅깞집값먹을거리 서민살림안정 다 미뤄놓고 으뜸말 세워야 혀

온갖 차별문제골치두통해열치열 몸살감기같은 민족병 겨레병 정치뼝 통털어 쏟아내서
강대국 다국적기업 앞잡이 4대 강국노리개 짓거리서 시원후련허게 벗어나려믄 어여 서두르라
온겨레말 으뜸말서울말 표준어 나라말부터 살려내고살려써야 밝고맑고 찬란한 길 나타나것쟈
느덜이 참말로, 느희들이 "나랏말싸미 듕국과 달라 백셩이...." 한숨 짓는 그 참 뜻을 아느냐?

먼저 방송사투리들 가려내고 다음 사투리정치인, 시장도지사교사, 바로잡고 솎아내야만 될 껴-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http://cafe.daum.net/nicebook 얼마든지 퍼가도 되는 글...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1. No Image 15Sep
    by 今命
    2004/09/15 by 今命
    Views 11012 

    수리봉 산행(2004.9.12)

  2. No Image 23Jul
    by 관리자
    2009/07/23 by 관리자
    Views 19883 

    수련회 장소 및 시골교회 위치

  3. No Image 10Nov
    by 김진웅
    2008/11/10 by 김진웅
    Views 8115 

    수능을 앞둔 조카 연희에게

  4. No Image 05Oct
    by 좋은책나눔
    2005/10/05 by 좋은책나눔
    Views 5414 

    세종임금 한숨소리??

  5. No Image 04May
    by 관리자
    2009/05/04 by 관리자
    Views 13175 

    세계종교사에서 보는 유영모-오강남

  6. No Image 06May
    by 관리자
    2009/05/06 by 관리자
    Views 12122 

    성천 류달영선생님 탄생 98주년 기념

  7. No Image 29May
    by 관리자
    2009/05/29 by 관리자
    Views 11622 

    성공회 대전교구 특강원고..

  8. No Image 27Aug
    by 김병규
    2004/08/27 by 김병규
    Views 10182 

    설악산 등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9. 설선화(雪先花)보다는 삼여(三餘)가

  10. No Image 29Jan
    by 민항식
    2006/01/29 by 민항식
    Views 5212 

    설날

  11. No Image 09Jan
    by 민항식
    2006/01/09 by 민항식
    Views 8147 

    선운산에서

  12. No Image 03Nov
    by 김병규
    2006/11/03 by 김병규
    Views 6056 

    선생님과 함께한 가을 남해,함안여행

  13. 선물

  14. No Image 23Oct
    by 관리자
    2009/10/23 by 관리자
    Views 10883 

    서울 Y 목요 성서 강좌 20년만에 부활.

  15. No Image 17Nov
    by 관리자
    2008/11/17 by 관리자
    Views 9494 

    생명과 평화의 길을 말하다.

  16. No Image 06Dec
    by 관리자
    2008/12/06 by 관리자
    Views 10510 

    생명 평화의 길을 말하다-정양모신부

  17. No Image 11Aug
    by 관리자
    2009/08/11 by 관리자
    Views 12167 

    생각한다는 건 생명자각,유영모를 통해 깨달아-동아일보 2009년 8월 2일

  18. 생각의 끈을 놓지 말자.

  19. 생각과 말슴

  20. No Image 02Jan
    by 관리자
    2009/01/02 by 관리자
    Views 10328 

    새해에 드리는 귀한 말씀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