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2 11:17

시조5

조회 수 45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죽음 갈림길에
섰는이 하도많아
몸아파 병원가면
아픈이 너무많아
안아픈 사람보다는
아픈이가 많아뵈

좋다는 먹거리에
마음들 쏟지만은
왜그리 아픈사람
많은게 우리삶야
몸에만 마음쏟으니
아픈사람 많을밖

몸따라 살다보면
참마음 잊게되지
언젠가 몸떠나 면
마음의 세상알지
마음의 세상알아야
몸아픈거 넘어서

내몸은 무엇이고
마음은 무엇인가
숨쉬고 먹고살다
언젠가 죽을목숨
맘키워 얼목숨알면
마음까지 알게돼

몸아픔 별거아냐
맘아픔 비할까나
몸마음 아파봐야
아픈맘 알게되지
몸보다 마음아픈거
알게돼야 한수위

마음은 모음이야
배우고 보고들어
한평생 ?㎞??㎨?
나의얼 큰얼알면
얼님과 하나로얼려
참얼누리 들어가

이몸맘 텅빌때야
얼님이 내게들어
몸맘얼 하나되어
얼있음 알게되지
얼있음 알고난뒤에
참얼님과 하나돼

얼님의 있음알면
몸따윈 중치않아
모든거 하늘뜻야
잠시만 나있는거
이별에 잠시머물다
얼씨알고 돌아가

2014.04.25.02.50.

빈 석 원용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심도학사-2012년 상반기 프로그램 관리자 2012.01.31 56106
343 심도학사 다석사상 강좌 안내 3 file 관리자 2011.06.25 17666
342 심도학사 개원식에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1.06.20 16969
341 실바람 속에 빈산이 가득하네요. 1 민원식 2007.08.26 14048
340 신화를 벗은 예수-한겨레신문(2009.12.5) 2 관리자 2009.12.08 19635
339 신앙에 유익한 기독 싸이트 소개합니다 김은혜 2004.06.17 12388
338 신발 김진웅 2007.06.09 5672
337 신록의 계절 5월이 가고 있습니다 - 모두 평안하시기를... 가을국화 2009.05.26 11513
336 신년 2011 년 1월 1일 - 박영호 선생님 댁 방문 관리자 2010.12.19 20537
335 시한수 남기고 하늘로 간 노숙시인.. 관리자 2010.06.21 11722
» 시조5 관리자 2014.05.02 4533
333 시조4 관리자 2014.05.02 4510
332 시조3 관리자 2014.05.02 4458
331 시조2 관리자 2014.05.02 4360
330 시조1-원용강 관리자 2014.05.02 4349
329 스쳐가는 거울 한 조각..... 1 민원식 2009.04.23 10093
328 스승님의 파사일에 대한 글을 접하고 김성언 2008.09.21 10681
327 수암 칼럼 박영찬 2016.06.24 1233
326 수리봉 산행(2004.9.16) 今命 2004.09.23 10296
325 수리봉 산행(2004.9.12) 今命 2004.09.15 11012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