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5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생이란 죽음일뿐 죽음 외에 무슨 일이 있나요?

일이 있으면 괴로움일뿐이옵니다.

시작이란 마침일뿐 마침 외에 뭐가 있나요?

뭐가 있으면 헤메임일뿐이지요.

죽고 사는 삶  -  死生之道 (거짓이 죽고 , 참이 사는 길)

마치고 시작 하는 삶  -  終始之生( 거짓을 마치고 , 참을 시작 하는 삶)

탐진치가 죽고(마치고) , 진선미가 산(시작한) 삶 사생이라,종시라

괴로움과 헤멤은 어디에 자기 맘 속에 자기 자신이 심어 논 씨앗이라

잡초(괴로움,헤멤)은 자라고 자라지만 매주고 매주어 잡초가 거름이 되도록 할 뿐이랴

 한웋님 아바디여!  당신은 死,,終을 따라가게 만드느이까?

그래서 이 맘속에 死,終 따라가는 수 밖에 없나이다.

生,始에 초연한 모습을 보이게 하옵소서! 한웋님 아바디여!!!

주역이란게 死生之道 일뿐이옵니다.

죽음(永夕)외에 눈에 보일게 없을 뿐이옵니다.

서산에 해는 지고, 동녁에 해 뜰 나날은 멀고 멀었고나 !!!!

 그러나 맘속에 지지 않는 해,달,별을 안고 가는 삶이 수월하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다석일지』를 읽으며-박우행 관리자 2014.08.02 4047
503 ㅇㅇ 계룡산 갑사甲寺에서 만난 여인女人 ㅇㅇ 1 최봉학 2006.11.08 10629
502 为了英雄安重根那个精神上继承 영웅 안중근 그 정신적 계승을 위하여 이기철 2016.04.25 893
501 哈尔滨 妙香 1 이기철 2016.04.23 1215
500 哈尔滨 妙香 이기철 2016.04.23 859
499 多夕 홀가분 2011.09.22 10080
498 多夕语录 다석 어록 1 이기철 2016.04.23 1291
497 安重根的大丈夫歌 이기철 2016.04.25 939
496 惟命 2 박우행 2016.09.07 2742
495 撫月 무월- 달을 어루만짐. 민원식 2008.02.26 8767
494 撫月山房에서....... 민원식 2008.02.26 9556
493 新年詩 < 환호작약의 순간 > -도우님들과 힘찬 새해 시작하고픈 마음 담아봅니다. 별 꽃 허공 2011.02.02 27472
» 死生 (終始) 죽음뿐, 마칠뿐 홀가분 2011.06.16 15543
491 無言의 느낌 1 나효임 2006.05.01 6543
490 碩鼠(석서-큰쥐) - 매월당 김시습 1 옹달샘 2011.02.06 21394
489 가온찍기-김흡영-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file 관리자 2014.06.07 4482
488 가온찍기「·」 1 민항식 2015.12.18 1256
487 가을 나들이 일정확정 고지 ( 2015년 11월 7일) 박영찬 2015.10.22 838
486 가을 소견 1 수복 2015.09.14 774
485 간디의 '노력없는 부(富)' 장동만 2005.04.11 49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