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17:23

지혜를 어둡게하는것

조회 수 555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람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때
해답을 바로 찾지 못하거나
자포자기 하게 되는것은
자기 마음을 비우지 못함에서 비롯된다.

마음속의 욕심을 조금만 비워도
그곳에 이내 지혜가 들어와 메우니
그 지혜가 바로 해답을 밝혀준다.

자기 마음속에 욕심이 가득할 때엔
그것이 마음의 눈을 가리워
지혜를 어둡게 한다.

항상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걷으면
늘 샘솟는 지혜로
현명한 자가 될것이다.

(2005.12.4)
   
  • ?
    전홍표 2006.04.11 11:56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가끔들러 좋은글 읽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곤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무식한 사람이 한말씀 드립니다.
    마음을 비운다고 하셨는데..
    저는 마음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으로서
    현실생활에서 끝도없이 솟아나는
    이마음을 어떻게 비운다는것인지
    궁금하고 또궁금할뿐입니다..
    저는 욕심은 없는사람입니다.
    그런데 일에 부딛칠 때마다
    즐거움과 괴로움이 순간적으로
    나타나는데 그걸 어떻게 비우겠읍니까?
    좋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반짝 빛 민항식 2006.01.15 5287
503 허공(1) 민항식 2006.01.17 5951
502 은혼식 민항식 2006.01.18 5330
501 지복 민항식 2006.01.19 5557
500 한웋님 당신 민항식 2006.01.20 5686
499 나의 하느님 민항식 2006.01.21 5166
498 잔칫집 민항식 2006.01.22 5246
497 참사람과 진인에 관해서... 전홍표 2006.01.24 5326
496 설날 민항식 2006.01.29 5212
495 참사람과 진인 1 민항식 2006.01.29 5865
494 겨울바람과 다석님 생각 민항식 2006.02.01 5195
493 야반도주(夜半逃走) 민항식 2006.02.02 5254
492 귀일(歸一) * 하나 됨 민항식 2006.02.03 5351
491 문답(2) 민항식 2006.02.04 5482
490 옮김 : 위대한 만남 좋은책나눔 2006.02.06 5565
489 존재의 빛으로서의 나 민항식 2006.02.09 4930
488 바람 민항식 2006.02.11 5109
487 민항식 2006.02.14 5244
486 노 정권 왜 인기 없나 장동만 2006.02.17 4803
485 퍼옴 : 숨쉬는 비단고둥 좋은책나눔 2006.02.17 57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