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요하여 홀로있고
홀로 있음에 가슴이 아는듯 허구먼유

잠시 틈 새도 읎이 멈출 줄 모르는
덜 떠러진 마음은 생각 생각은 마음, 한 뿌리

고요함 조용 스르르침묵 들어오믄
저절로 스러지고 사라지는 잡념 잡 것 허깨비

잔꾀 생각 말 행위, 사라져 읎는거이 무위 자연침묵
잔잔한 호수 달그림자 고요적멸홀로 삶 그것은 같은 말 뜻

있는 그대로 생긴 그대로 그저 가슴울림 있거든
없는듯 있고 있는듯 없고 아무렇지도 아무것도 아닌 읎이있음이기에

궂은살림 사람살기 명상살이 숨쉬는 비단고둥처럼 깨어있기
무어가 뭔지 멀건히 그렇게 아는 것이라구는 거의없는 마냥 기다림인가 벼유....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얼마든지 퍼가도 되는 글...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5 하루때문 박영찬 2010.12.02 16010
504 오늘의 詩(2) < 그 향기 알려거든 > 별 꽃 허공 2010.11.25 15859
503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한겨레신문 서평 file 관리자 2010.11.12 15649
502 불한당(不汗黨)! 하루 2011.06.22 15605
501 死生 (終始) 죽음뿐, 마칠뿐 홀가분 2011.06.16 15543
500 마지막강의 관련 신문기사 관리자 2010.03.20 15344
499 다석 마지막강의 - 2010년 문공부 선정 우수도서 관리자 2010.11.20 15328
498 씨알사상 강좌 안내.. 1 관리자 2009.08.19 14851
497 드높고 파아란 가을노래 이풀잎 2008.09.09 14383
496 씨알시민대학 다석사상강좌 안내 file 관리자 2011.09.05 14214
495 실바람 속에 빈산이 가득하네요. 1 민원식 2007.08.26 14048
494 다석탄신 122주년 기념 강좌 내용 file 관리자 2012.03.14 13772
493 예수가 말하고자 한 것은 깨달음-문화일보 2008.6.2 김병규 2008.06.30 13693
492 여름 모임 점심약속 장소입니다(약도) 1 file 박우행 2008.07.31 13561
491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문화일보 서평 file 관리자 2010.11.12 13532
490 이 여름 한가운데서.... 1 나효임 2008.07.25 13493
489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 김성언 2004.05.03 13295
488 인사말씀 드립니다 2 별 꽃 허공 2010.11.22 13294
487 다석탄신 119주년 추모모임을 다녀와서 file 관리자 2009.03.15 13212
486 겨울 한 낮의 몽상 3 김진웅 2008.01.30 132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