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끝

민항식

조회 수 512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금 여기의 모든 존재는

하느님의 맨끝이 나타나심이다.

하여 세상은 온통 축복이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꽃망울이 터지는 축복이다.

한줄기 시원한 비바람이 답답한 가슴을 풀어헤치는 축복이다.

황금빛 단풍의 황홀한 반란 같은 축복이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축복이다.

(2005.11.22)

추천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No Image 02Jan
by 민항식
2006/01/02 by 민항식
Views 5026

어느 날
No Image 14Jan
by 민항식
2006/01/14 by 민항식
Views 5026

개 짖는 소리
No Image 25Nov
by 좋은책나눔
2005/11/25 by 좋은책나눔
Views 5033

미친 소리라니..?
No Image 22Mar
by 나효임
2006/03/22 by 나효임
Views 5044

기도(2)
No Image 24Oct
by 김병규
2005/10/24 by 김병규
Views 5050

알림--전미선 개인전
No Image 27Jul
by 좋은책나눔
2005/07/27 by 좋은책나눔
Views 5051

읽을만한 책 : 엑카르트의 영성 사상
No Image 01Oct
by 이예봉
2005/10/01 by 이예봉
Views 5054 Replies 1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No Image 29Mar
by 민항식
2006/03/29 by 민항식
Views 5055

부끄러운 116주년
No Image 06Apr
by 민항식
2006/04/06 by 민항식
Views 5066 Replies 1

박영찬님 환영합니다.
No Image 20Mar
by 나효임
2006/03/20 by 나효임
Views 5073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No Image 07Apr
by 나효임
2006/04/07 by 나효임
Views 5079

하늘에 계신 " 이 "
No Image 22Mar
by 민항식
2006/03/22 by 민항식
Views 5085

꽃과 바람
No Image 15Jan
by 장동만
2007/01/15 by 장동만
Views 5085

조/중/동 패러디
No Image 07Jan
by 민항식
2006/01/07 by 민항식
Views 5090

문답(1)
No Image 15Mar
by 나효임
2006/03/15 by 나효임
Views 5102

기도
No Image 11Feb
by 민항식
2006/02/11 by 민항식
Views 5109

바람
No Image 08Mar
by 운영자
2006/03/08 by 운영자
Views 5114

다석탄신 116주년 기념 강연회
No Image 03Jan
by 민항식
2006/01/03 by 민항식
Views 5117

새해 주신 말씀
No Image 17Nov
by 한마음
2013/11/17 by 한마음
Views 5119 Replies 2

길의 노래
No Image 15Mar
by 나효임
2006/03/15 by 나효임
Views 5123

집착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