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3 07:33

[" 예서 계갈 빈 맘 "]

조회 수 731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예(肉)는 나너 있고 마침이 있다.
계(靈)는 나너 없고 마침없다.
님의 하심은 나너없이 비롯이요. 마침없이 끝이다.
빈 맘이란 나도 너도 없음이요. 마침이 없음이다.
나너없이 마침없는 생명으로 삶이 빈맘이다.

이 가을 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산에 오르고 내림은 힘이 들지만
꼭대기에 오름은 시원하고 상쾌함이다.
상쾌하고 시원한 맨꼭대기에 꼭꼭대기이다

   
  • ?
    정성국 2006.11.23 18:17
    ["예 말고 계 뵐 빈맘']
  • ?
    김진웅 2006.11.23 20:08
    빈 맘이 하느님일진데 우리는 우째그리 꽉찬 마음으로 살아갈꼬?
  • ?
    최봉학 2006.12.01 12:02
    ㅇㅇㅇ

    예[肉]와 계[靈]라는 표현이 참 독특합니다........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표현상의 차이인지요..??

    ㅇㅇ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 死生 (終始) 죽음뿐, 마칠뿐 홀가분 2011.06.16 15543
64 불한당(不汗黨)! 하루 2011.06.22 15605
63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한겨레신문 서평 file 관리자 2010.11.12 15649
62 오늘의 詩(2) < 그 향기 알려거든 > 별 꽃 허공 2010.11.25 15859
61 하루때문 박영찬 2010.12.02 16010
60 행복의 이름으로.. 하루 2011.01.01 16282
59 전미선님 불란서에서 전시회 게최 운영자 2008.02.13 16300
58 오늘의 詩(3) < 明明白白 > 별 꽃 허공 2010.11.30 16481
57 오늘의 詩(1) < 허공의 얼굴 > 3 별 꽃 허공 2010.11.22 16575
56 벽돌이냐 ??? 돌이냐 !!! 옹달샘 2011.03.28 16610
55 심도학사 개원식에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1.06.20 16969
54 [재공지] [일정변경: 8/5-7 로] 다석사상연구회 여름수련회 일정 알립니다. 1 가을국화 2011.06.22 17011
53 씨를 심고 가꾸고 거두는 마음-농심(農心) 1 file 관리자 2011.04.27 17175
52 즐거워지는 법 1 이영미 2011.09.28 17376
51 오늘의 詩(4) < 鄕愁 > 1 별 꽃 허공 2010.12.04 17459
50 심도학사 다석사상 강좌 안내 3 file 관리자 2011.06.25 17666
49 박영호 선생님께 2 관리자 2010.05.31 17710
48 홈피오픈 축하 1 송용선 2004.04.29 17742
47 하루를 일생처럼-중앙일보 file 관리자 2011.04.03 18049
46 오늘의 詩(7) < 바람처럼 구름처럼 > 별 꽃 허공 2010.12.26 18643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