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6 10:28

노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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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서 일고 있는 자아로 인한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편히 쉬고 싶다.
번뇌를 내려놓기 위한 명상을 하자.

몸으로 때우는 회사생활은 참으로 쉽다.
허나 마음에 이는 번뇌를 내려놓고 쉬기가 쉽지 않다.
사람을 대할때 아무리 숨기려 해도,
불쑥불쑥 고개를 들고 내미는 "자만심"은 참으로 얇밉다.
참으로 침묵 만큼 좋은것은 없는것 같다.
그럴땐 침묵을 하자 !

공자는 제자 안회(顔回)를 칭찬 하기를,
" 노염움을 다른이에게 옮기지 않으며, 같은 잘못을 두번 안했다. "

참으로 본받을 일이다. 특히나 내겐.
좀처럼 화를 안내는 성격이지만 가끔은 노여움을 탄다.
또 그 노여움은 남에게 꼭 전달이 되고, 뒤엔 항상 후회를 한다.
이를 꼭 명심 또 명심 하도록 하자.

(199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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