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6 10:28

노여움

조회 수 57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머리속에서 일고 있는 자아로 인한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편히 쉬고 싶다.
번뇌를 내려놓기 위한 명상을 하자.

몸으로 때우는 회사생활은 참으로 쉽다.
허나 마음에 이는 번뇌를 내려놓고 쉬기가 쉽지 않다.
사람을 대할때 아무리 숨기려 해도,
불쑥불쑥 고개를 들고 내미는 "자만심"은 참으로 얇밉다.
참으로 침묵 만큼 좋은것은 없는것 같다.
그럴땐 침묵을 하자 !

공자는 제자 안회(顔回)를 칭찬 하기를,
" 노염움을 다른이에게 옮기지 않으며, 같은 잘못을 두번 안했다. "

참으로 본받을 일이다. 특히나 내겐.
좀처럼 화를 안내는 성격이지만 가끔은 노여움을 탄다.
또 그 노여움은 남에게 꼭 전달이 되고, 뒤엔 항상 후회를 한다.
이를 꼭 명심 또 명심 하도록 하자.

(1996.9.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꽃비 민항식 2006.01.06 5012
423 나는 다석을 이렇게 본다-연합뉴스 file 관리자 2009.11.26 12671
422 나는 하느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그립다. 관리자 2009.02.03 11027
421 나라와 겨레 위해 떠난이를 느끼며... 좋은책나눔 2005.06.06 5149
420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느니라 1 무위 2008.07.14 21939
419 나의 하느님 민항식 2006.01.21 5166
418 나효임님 감사합니다 민항식 2006.03.20 5399
417 납골당안 핸드폰 이야기(1) - 정수복 ( 2014.11.25 ) 2 박영찬 2015.04.23 761
416 내 안 1 민항식 2015.12.11 1081
415 내 어리석음의 끝은... 1 김진웅 2006.12.05 5365
414 내가 미워질 때 김진웅 2007.12.01 7270
413 내마음속 3층석탑(구인사 기행) 수복 2016.08.06 918
412 내일을 어쩌렵니까 1 장동만 2006.11.04 5232
411 네팔 사진입니다. 2 민원식 2008.04.14 10023
410 네팔 얼굴들... 1 1 민원식 2009.04.23 9986
409 네팔의 추억...(다시 올립니다.) 4 민원식 2009.03.12 10517
408 노 정권 왜 인기 없나 장동만 2006.02.17 4803
407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 김성언 2004.05.03 13295
» 노여움 나효임 2006.04.26 5708
405 논어집주 박영찬 2006.04.17 538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