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0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강한 보상심리를 느낀다.
특히나 사후세계에 대해,

육신의 죽음은 별 의미가 없는듯 하다.

우리의 정신 또한 매일 매순간 끊임없이 새로 태어나고, 사라진다.
같은 생각도 조금 고차원적인 느낌이 오는 순간 전에 알고 있던 느낌은
그 순간에 죽어 버리지 않는가, 그렇다고 슬픈가 ?

무한히 표현할수 없는 기쁨을 느끼지 않는가 !
전의 것은 아무 꺼리낌 없이, 가차없이 버려지지 않는가 !
하물며 이 육신이랴 !

(1997.3.12)
   
  • ?
    박영찬 2006.04.20 20:08
    다석 선생님은 찬송과 기도를 기존 교회분들과는 다르게 하셨는데....
    부활에 대한 해석도 다르지요?.....
    하지만.....나사로에 대한 요한 복음의 말씀은 너무 생생합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
    나효임 2006.05.10 11:11
    다석 선생님은 15살에서 20살까지 서울 연동교회의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다른 교회 신자와 다를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22살부터 교회에 나가지 않고부터는 교회의 의식적인 예배는 없었습니다.
    자신은 음치라서 찬송을 못하고 기도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골방에서 혼자 해야 한다며
    여러사람 앞에서 하는 공기도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부활은 멸망의 생명(몸생명)에서 영원한 생명(얼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나사로가 다시 산것은 소생이지 부활이라고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
    하느님 나라에는 육신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에는 의식주(依食住)를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5 류영모.함석헌-씨알사상강좌-2008.4.12~6.21 file 운영자 2008.04.09 11521
444 신록의 계절 5월이 가고 있습니다 - 모두 평안하시기를... 가을국화 2009.05.26 11513
443 정선무락 차태영 2010.01.27 11487
442 그림 전시회 구경오세요.. 1 김병규 2009.08.06 11457
441 [알림] 전미선 개인전 1 file 관리자 2009.11.09 11448
440 장자....박영호저....헌책구입하고 싶습니다^^ 미모사 2009.07.22 11430
439 파사일-破私日 관리자 2008.09.21 11428
438 여름 모임 점심 약속 장소입니다. 1 file 박우행 2008.07.31 11398
437 다석탄신 119주년 기념 강연회 관리자 2009.02.19 11363
436 똥파리와 꿀벌 1 김진웅 2009.04.06 11341
435 씨알사상강좌 관리자 2009.01.06 11332
434 묵은 핸 가고, 새핸 올까요? 민원식 2009.12.31 11318
433 기축년 새해 인사에 갈음하여.. 1 김진웅 2009.01.27 11279
432 그 속에 있음 이풀잎 2004.12.05 11251
431 "지난 30년, 큰 아들에게 배반당한 역사"라는 글 민원식 2009.12.31 11226
430 씨알재단에서 여름수련회를 시행합니다. 관리자 2009.08.14 11193
429 "늘 세상에 있었지." 민원식 2009.10.31 11186
428 갈릴리성서학당(김경재목사님) 김나미 2009.08.26 11183
427 박상덕님 개인전 관리자 2009.04.17 11157
426 여름 수련회를 무사히 잘 마치었습니다. 관리자 2009.08.04 111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