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8 07:52

오늘 오! 늘 늘 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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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 늘 늘 늘 늘
비었는 기마시며 오늘을 살아가네
땅구슬 둘러싼기 하느님 주신거네
목숨을 이어나가는 빈(공)기없이 못살아

깨끗한 물마시어 이내몸 살아있네
땅구슬 뒤덮은물 위아래 온통물야
물주신 그이뜻따라 물과같이 살다가

밥먹어 나있으니 밥준이 고마운이
안먹고 살수없네 먹을땐 나눔생각
더불어 함께사는거 하느님뜻 따라야

숨쉬고 물마시고 먹어서 배채우면
힘솟아 해야할일 찾아서 해야하지
기솟아 할일찾으면 몸맘바쳐 다해야

먹어야 힘솟는가 숨쉬면 힘이솟아
목숨이 붙어있음 하늘뜻 스며들어
내할일 무얼까맘써 절로알게 일깨워

때로는 먹어야해 오늘 늘 쉬어야해
숨이란 마시고쉼 저절로 알게되네
깊은숨 멈춰쉴때면 하늘얼님 찾아와

내삶은 없는거야 나란이 없는거야
온우주 하느님야 나또한 작은먼지
낱동이 온통되려고 삶과죽음 되풀이

낱동이 온통이고 부분이 전체이네
있음이 없음이고 없음이 있음이네
누리일 다이와같아 매달림은 버려야

하느님 ㅎᆞㄴ늘님야 크시고 하나이며
늘그런 그러신이 하느님 한늘님야
하느님 온통계시어 예이사람 하나네

오늘도 그러하듯 오! 늘늘 그러해야
하늘뜻 이어받아 오늘도 오! 늘 오! 늘
스스로 그러하신이 오늘 오! 늘 늘늘늘

2014.0828.03.38

빈 석 지 어 바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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