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매듭지어진 나
나는 이 매듭을 풀 재간이 없습니다.
공간의 틈새에 끼인 나
나는 이 틈새를 빠져나갈 힘이 없습니다.
이리 저리 인연에 얽힌 나
내 어찌 스스로 맺은 인연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이 그물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람처럼 나 자신이 없어져
저 그물을 하릴없게 만드는 길뿐입니다.
(1999.11.22)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한국일보 서평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교회 헌금과 사법 처리
구선애 삶의고백
국사연 / 나라위한 작은 기도
군자표변
궁금합니다.
권정생과 김수환
귀일(歸一) * 하나 됨
그 속에 있음
그래서...남긴 글이 없다는구먼
그런게 명상살이든가...?
그리움(2)
그림 전시회 구경오세요..
그림자
그물
그이를 생각하며..
글 장난
기도
기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