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7 19:09

" 지극히 높으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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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감관만을 끊어버리는 자에게는

감관의 대상이 사라질뿐

동경하는 마음은 뒤에 남느니라.

그러나 ' 지극히 높으신 이 ' 를 뵙는 순간

그 동경마저 사라지는 것이니라.


- 바가바드기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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