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웋님은
교회 안에 아니 계시다.
성경 속에도 아니 계시다.
말하는 자의 혀끝에도
듣는 자의 귓속에도 있지 아니하다.
온 우주를 뒤져봐도 한웋님은
찾을 수 없다.
한웋님은 영(靈)이므로
오직
우리들 영혼 안에 살아 계실뿐이다.
한웋님은 사랑이므로
이웃에 대한 우리들의 사랑 속에
깃들어 계실뿐이다.
한웋님이 아니 계시는 영혼은
꿀 없는 꿀단지요
사랑이 깃들지 않은 메마른 영혼은
불 없는 화로다.
한웋님은
교회 안에 아니 계시다.
성경 속에도 아니 계시다.
말하는 자의 혀끝에도
듣는 자의 귓속에도 있지 아니하다.
온 우주를 뒤져봐도 한웋님은
찾을 수 없다.
한웋님은 영(靈)이므로
오직
우리들 영혼 안에 살아 계실뿐이다.
한웋님은 사랑이므로
이웃에 대한 우리들의 사랑 속에
깃들어 계실뿐이다.
한웋님이 아니 계시는 영혼은
꿀 없는 꿀단지요
사랑이 깃들지 않은 메마른 영혼은
불 없는 화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4 | 투명인간 3 | 수복 | 2015.07.08 | 838 |
523 | 클레어 몬트 대학원에서의 다석사상소개..유기종 교수 | 관리자 | 2014.12.18 | 1918 |
522 | 침묵속을 그저 봄... | 좋은책나눔 | 2005.08.17 | 5333 |
521 | 축덕록 성극편 4 | 홀가분 | 2015.11.07 | 906 |
520 | 최근 강좌 일정 문의 1 | 욱이 | 2012.10.29 | 53272 |
519 | 촛불 心志가 사르는 것들 (詩) | 장동만 | 2008.07.29 | 27473 |
518 | 철학대회 | 정유철 | 2008.07.18 | 10722 |
517 | 창밖도 안개....... | 민원식 | 2007.04.22 | 6149 |
516 | 참삶에 이르는 길 - 민항식 1 | 관리자 | 2014.08.02 | 4417 |
515 | 참사람과 진인에 관해서... | 전홍표 | 2006.01.24 | 5326 |
514 | 참사람과 진인 1 | 민항식 | 2006.01.29 | 5865 |
513 | 참나를 깨달으면 ---- 1 | 차태영 | 2007.06.15 | 6395 |
512 | 참 - 절대고독 속에 피는 꽃 - 2 | 민항식 | 2015.07.25 | 953 |
511 | 차안과 피안(이승과 저승사이에서---) 2 | 수복 | 2015.06.23 | 1180 |
510 | 차명 계좌 돈은 贓物 이다 | 장동만 | 2010.11.06 | 18776 |
509 | 차라리 남대문이었다면.. | 김진웅 | 2008.02.13 | 7204 |
508 | 집착 | 나효임 | 2006.03.15 | 5123 |
507 | 집으로 가는길 | 수복 | 2015.08.04 | 870 |
506 |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2 | 민항식 | 2015.08.05 | 1007 |
505 |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1 | 이예봉 | 2005.10.01 | 5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