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수게끼 *
씨는 씨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씨는?
볼 수는 없지만
그 향기 하늘 끝까지
채우는 것은?
오기는 하늘곳간에서 와서
자라기는 천지인 중에
사람의 마음밭에서만
자라는 것은?
마음 중에도
아무것도 들러붙지 않은
맨맘 븬맘에서만
자라는 것은?
이 씨 잉태한 얼의 나
영생할 것이나
이 씨 받지 못한 빈 쭉정이
있으나 마나
먹고 싸다가
멸망으로 끝나고 마는
이 씨는
무슨 씨입니까?
*
**
***
****
한웋님의 씨
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 | 한라산등반 단체 사진3입니다. | 성낙희 | 2005.03.27 | 6160 |
| 23 | 한라산등반 단체 사진4입니다. | 성낙희 | 2005.03.27 | 6019 |
| 22 | 한라산등반 단체 사진입니다. | 성낙희 | 2005.03.27 | 7157 |
| 21 | 한라산등반 단체사진2입니다. | 성낙희 | 2005.03.27 | 6006 |
| 20 |
한아님
1 
|
박영찬 | 2015.09.25 | 903 |
| 19 |
한울님
|
박영찬 | 2016.01.19 | 1490 |
| 18 |
한웋님
|
박영찬 | 2016.04.22 | 812 |
| 17 |
한웋님 우러르기에 살리라. - 박영호
|
관리자 | 2022.06.14 | 348 |
| 16 | 한웋님은 | 민항식 | 2015.10.04 | 888 |
| 15 | 한일철학자포럼 -유영모 함석헌관련 언론자료.. | 관리자 | 2009.08.11 | 12282 |
| 14 | 한일철학포럼 유영모 함석헌..문화일보 7월 23일 | 관리자 | 2009.08.11 | 12314 |
| 13 | 햇빛속으로... | 나효임 | 2006.03.15 | 5864 |
| 12 | 행복의 이름으로.. | 하루 | 2011.01.01 | 16282 |
| 11 | 허공(1) | 민항식 | 2006.01.17 | 5951 |
| 10 |
허순중 언님께
|
관리자 | 2014.03.23 | 5264 |
| 9 | 헐, 표고목 대박! 1 | 박우행 | 2013.02.26 | 12065 |
| 8 | 헛삶,헛수고 | 수복 | 2017.06.04 | 782 |
| 7 | 홀로 깨어있기 그것이든가.... | 좋은책나눔 | 2005.07.14 | 5948 |
| 6 | 홀로있기, 혼자 지켜봄인가...? | 이풀잎 | 2005.06.15 | 6168 |
| 5 | 홈페이지 추가안(1) | 송용선 | 2004.05.09 | 11778 |
Copyright © 2004 - 2015 dasuk.or.kr.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kyuew@naver.com
맞습니다. 답은 씨입니다.
씨는 믿음입니다. 믿 돋
돋아나기 때문이지요.
돋아나 싹나고 줄기되고
뿌리도 생겨 몸이 되고
맘도 함께 합니다.
그러나 나그네이므로
가고 오지요. 가운데입니다.
터서 자라 사는 동안 가운데입니다.
어울려 맘,몸 - 몸,맘으로
거룩 깃든 씨입니다.
그래서 정답은 하나님의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