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10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참 수행자는 혼자 노는 법을 안다

     오는 이 없고 가는 이 없어도

     혼자 논다는 것은 매 순간

     존재의 느낌대로 순간을 사는 것

     아무런 대상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밤과 낮이 구분이 없고

    생과 사도 두려움이 없다

    아무런 경계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어디서든 스스로 충만 할 줄 안다

 

~  뵈이고 들리고 느끼고 하는 그 모든 것이

    얼과 함께 노니는 遊 것 뿐이다.

    

   
  • ?
    박우행 2012.11.22 10:47

    무엇이 있어야 놀 수 있고 어디를 가야 놀 수 있고 누가 있어야 놀 수 있다는 말은 무엇을 모르는 사람의 넋두리입니다.오히려 누가 곁에 있으면 외교관 노릇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홀로 있어야 하느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기에 알맞습니다.

  • ?
    홀가분 2012.11.29 21:09

    스스로 알아서, 스스로 하고, 스스로 깨닫고,스스로 행해야지요. 참고는 참고(고전,강의)일뿐이요. 먼저 그릇이 되어야 함이 어떨지......

    한웋님 아바디와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   아멘(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오늘의 詩(6) < 自由郞 자유랑 > 별 꽃 허공 2010.12.21 18694
44 오늘의 詩(5) < 뜬구름의 길 > 별 꽃 허공 2010.12.09 18698
43 유기종 교수 싸이트 관리자 2011.06.04 18766
42 차명 계좌 돈은 贓物 이다 장동만 2010.11.06 18776
41 신화를 벗은 예수-한겨레신문(2009.12.5) 2 관리자 2009.12.08 19635
40 긴급하게 알립니다. 1 하루 2011.02.02 19768
39 수련회 장소 및 시골교회 위치 file 관리자 2009.07.23 19883
38 오늘의 詩(8) < 하늘 위의 눈 > 별 꽃 허공 2011.01.04 20285
37 에베소서 6 10~17 마귀를 대적하는 싸움 옹달샘 2011.02.20 20499
36 신년 2011 년 1월 1일 - 박영호 선생님 댁 방문 관리자 2010.12.19 20537
35 하루를 일생처럼-한겨레-2011.3.25 file 관리자 2011.03.26 20706
34 명예 졸업장-주간기독교 file 관리자 2011.04.04 20861
33 우리가 만나야 할 하나님 1 file 길잃은나그네 2011.04.02 20981
32 [대안학교 탐방] 예술대안학교 '화(花)요일아침예술학교'에 빠지다 1 달이선생 2011.03.25 21032
31 오늘의 詩(9) < 님의 얼굴 > 별 꽃 허공 2011.01.29 21051
30 반편들의 세상 1 하루 2012.11.23 21095
29 팔순일에 만남 홀가분 2013.07.20 21169
28 오늘의 詩(10) < 하루 > 별 꽃 허공 2011.02.06 21204
27 碩鼠(석서-큰쥐) - 매월당 김시습 1 옹달샘 2011.02.06 21394
26 오늘의 詩(12) < 天外 천외 > 별 꽃 허공 2011.02.28 21615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