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10:12

이미 하나(旣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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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나없이
우리들의 모든 생각, 모든 감정, 모든 행동은

전체(하나) 속에 녹아들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이 어찌 우리가
전체와 하나 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는가.  

또한 이미 하나인데
어찌 전체와 하나 되라고 말하는가.

이미 하나임을 자각(自覺)할 뿐이다.

귀일(歸一)보다는

기일(旣一)이요
존일(存一)이요, 전일(全一)이다.

이미 하나다.

아버지와
하나로 존재함을
깨달을 뿐이다.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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