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5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상 천지에서 가장 몹쓸녀석, 남 말은 보구듣고도 뭉개버리는 뇬눔이구
더욱 악독한 마귀같은 뇬눔 일수록 사람들 숯처럼 죽어나가도 눈 하나 껌벅이지 아니한다


이렇게 짐승처럼 악마같이 몰인정 잔인무도한 뇬눔들 설레발치는 나라엔
처참한 절망도 통곡소리 넘쳐나는 절규도 머지아나, 기쁨과 보람이 된다 끝장은 곧 새 출발이므로


용산참사, 시커멓게 타버린 '여섯 가슴'은 여짓껏 서럽고 서글픈 서른 날도 훌쩍 지나고
시커먼 연기와 함께 사라져 간 혼령들 오늘도 용산구청-폭력조직-재벌건설사-재개발조합을 떠돌고있다


권력과 돈에 노예가 되어 용산구청-폭력동맹-재벌회사-재개발조합 멀거니 바라 본 뇬눔 또 누구냐
기절초풍 엄청난 이 해외토픽 영 순위, 그 원인은 뭣이고 그 배후는 어떤 집단 어느 정권 책임이더냐


이명박특검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마냥' 굴러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사기전과 14범을 뽑아
권력의 하수인이 되고 '청와대 거수기처럼' 날치기 상정통과에 얼이 빠진듯한 구케의원 나리들 들 들


이천구년 이삼월에도 국회본회장에서 '날치기 짓거리 하면' 민주주의는 무너져 내릴 거여
오늘도 '촛불 든 10대 소녀소년 대학생' 그리고 민주시민 촛불국민 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14범 출신 행정부가 인사권, 공권력집행권, 국가 조직지휘권을 남용 또는 독주할 수도 있는데
이런 때를 대비하여 마련 된 <삼권분립> 헌법에 뚜렷이 명기된 사법권은 지금 뭐 튼실하게 살아있냐


성공한 쿠데다는 처벌할 수 없다드니, 이번엔 '성공한 소비자운동은 처벌한다?' 정반대 판결이네
어랍쇼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소리 곳곳에서 드러나고 울리면서 퍼지고 있구먼 사법부도 물 건너갔냐


법을 만들고 세우는 입법부立法府, 맡아서 지키고 빛내는 사법부司法府가 올바로 견제를 못 하면
지금도 14범정부로 부르는 촛불국민, 민주시민 애국시민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살아야 되는 거요?


미친소-미국쇠고기-미친교육-폭력경찰-새우깡파=뉴또라이트-명박산성-물대포-낙하산인사-언론특보들
대운하강행-부동산규제 완화-금산분리 완화-공기업 민영화-사이버 통제-언론악법, 한미FTA 강행 등등


국민을 '바지 저고리'로 알고 밀어부치는 <국민기본권 통제와 신자유주의 규제완화> 걷어치워라
다 알고 있다. 촛불시민 수십명을 자동차로 들이박은 뉴라이트회원 '불구속 결정' 후 흐지부지 일단락


날카로운 횟칼 두 자루로 1분 안에 촛불국민 3명을 난도질한 뉴또라이트도 '우발적 단독범행'이래
못된 꾀 거짓말 속임수 사기로 국민을 골탕 먹이는 '14범정권'이라면 <여섯 분 검정주검> 똑바로 보라


딸사위 아들 며느리 손자손녀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한 민주주의 무너져선 안됀다
이번 정기국회, 눈여겨보고 검찰과 재판부도 눈 부릅뜨고 지켜보구 이명박정부도 촛불들고 봐야 된다


그러므로 얼씨구=눈 비 내리듯 얼이 씌여지구, 저절씨구=저절로 얼이 씌여지구, 옳커니로다 하는
우리 어른=얼이 든 이, 옛 말에 깃들어 살아움직이는 '자랑스런 동방에 횃불'배달겨레 대한민국 일세.



부디 잊지말구 그대 이웃들 그리고 아들 딸에게 유언처럼 남겨 주시기를...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얼마든지 퍼 옮겨도 되는 글..? 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드림.
http://blog.daum.net/pulip41 언제든 그릇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스쳐가는 거울 한 조각..... 1 민원식 2009.04.23 10093
283 네팔 얼굴들... 1 1 민원식 2009.04.23 9986
282 박상덕님 개인전 관리자 2009.04.17 11157
281 똥파리와 꿀벌 1 김진웅 2009.04.06 11341
280 모든 의견에는 비판이 있기 마련이고, 의견 개진은 발전 과정... 민원식 2009.04.01 10761
279 2009년 5월 씨알사상월례모임 관리자 2009.03.20 11702
278 다석탄신 119주년 추모모임을 다녀와서 file 관리자 2009.03.15 13212
277 다석 유영모 신학세계 속에 한국기독교의 길 있습니다-한국일보 2009.3.12 file 관리자 2009.03.13 11009
276 경계(境界) 김진웅 2009.03.13 9754
275 네팔의 추억...(다시 올립니다.) 4 민원식 2009.03.12 10517
274 씨알학회 창립 학술대화 마당 관리자 2009.03.11 10870
273 몸에 갇혀 말해봅니다. 정유철 2009.02.25 10731
» 아들 딸에게 전해야 될 얘기 이풀잎 2009.02.24 9558
271 삭개오 작은 교회 ‘갈릴리복음 성서학당’ 개강 --(펌) 김병규 2009.02.20 11782
270 권정생과 김수환 김진웅 2009.02.20 9366
269 다석탄신 119주년 기념 강연회 관리자 2009.02.19 11363
268 [문화일보]다석 류영모’ 출간-.2009.2.16 file 관리자 2009.02.17 10981
267 나는 하느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그립다. 관리자 2009.02.03 11027
266 기축년 새해 인사에 갈음하여.. 1 김진웅 2009.01.27 11279
265 줄곧 뚫림(중용) 1월(章) 박영찬 2009.01.21 10597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