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0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는 하느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그립다.

                                                          이승옥

나는 하느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그립다

 

가슴 저미도록

하느님 당신께 가고싶은 마음은

땅위에 삶이 낯설고 울설어서

 

내가 있을 곳이 이곳이 아닌 것

나는 하느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그립고도 그립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하느님 생각으로

설레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도 좋은데.

 

온통 생각한다면 석가모니께서

느꼈을 그 기쁨이겠지.

 

그저 바램은 하루종일

하느님 생각하고싶다.

왼종일 님 생각으로

설레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5 보수/진보 넘어 사회정의로 장동만 2007.04.16 4887
284 보살 십지 = 보살 계위 홀가분 2012.12.25 49577
283 벽돌이냐 ??? 돌이냐 !!! 옹달샘 2011.03.28 16610
282 벚꽃 1 민항식 2015.04.19 714
281 법정스님의 열반을 추도하며... 2 길잃은나그네 2010.03.12 11013
280 버려지는 것들 김진웅 2007.09.25 7433
279 방문에 감사하며 2 수복 2015.05.18 769
278 밤 가시 김진웅 2007.10.23 8087
277 반편들의 세상 1 하루 2012.11.23 21095
276 반짝 빛 민항식 2006.01.15 5287
275 반가워요 ~ 따사로운 소통의 장.. 3 가을국화 2009.05.18 12044
274 박영호선생님 오마이뉴스 사장 오연호 사장과 인터뷰 file 관리자 2014.07.17 4064
273 박영호 선생님께 2 관리자 2010.05.31 17710
272 박영호 선생님과의 만남.2016년 10월 20일 file 관리자 2016.10.08 981
271 박영호 선생님과 길벗 민원식 하루 2013.05.05 8200
270 박영찬님 환영합니다. 1 민항식 2006.04.06 5066
269 박영찬님 반갑습니다. 1 나효임 2006.04.07 5797
268 박영찬 언님의 "없이 계신 하나님"을 읽고 2 민항식 2015.06.07 886
267 박상덕님 개인전 관리자 2009.04.17 11157
266 바보가 천당서 띄우는 편지 장동만 2009.06.12 9316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