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malsi.swf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딸"이라는 말을 풀이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ㄸ[헤아림(도리. 자료) 엮인 면 - 이질적인] + ㅏ[내는] + ㄹ[움직임. 리치. 살]

이질적인 도리가 엮이는 면을 내며 움직이는 것을 견주는 말입니다. 시집을 가서 따로 살아가는 삶을 견주는 말입니다.


사랑
ㅅ[닛는. 사는. 속] + ㅏ[내는]
ㄹ[움직임. 리치. 살] + ㅏ[내는] + ㅇ[있는]

니어지는 속을 내는 것이 살로 있음을 내는 것.
니어진 속을 내는 것이 움직임을 살로 내고 있는 것입니다. 살은 바큇살처럼 중심의 생각으로 움직입니다. 사랑은 속이 니어져 하나같은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
ㅅ[닛는. 사는. 속 - 없는. 아닌] + ㅏ[내는]
ㄹ[움직임. 리치. 살] + ㅏ[내는] + ㅇ[있는]

니어지는 속이 없는 것처럼 내는 것이 살(움직임)로 있음을 내는 것입니다. 본채와 떨어져 있는 건물이지만 같은 집에 있어 손님이 사용하는 방입니다. 손님은 닛고 사는 관계가 큰 범위에서는 같지만 엄밀한 부분에서는 서로 달리 살면서 필요할 때 만나는 관계입니다. 사랑은 이처럼 속이 느슨하게 니어지는 관계를 견주어 살(움직임)을 내고 있는 것을 겨줍니다.


사돈
ㅅ[닛고 사는 속 - 아닌. 없는] + ㅏ[내는]
ㄷ[동일 도리] + ㅗ[올리는] + ㄴ[안. 눈]

닛는 속이 없음을 내지만 동일 도리를 안으로 올리는 관계.
서로 닛고 사는 속이 있는 관계가 전혀 없었지만 동일한 도리를 안으로 내는 관계를 맺는 사람을 견주는 말입니다. 왼쪽으로 니어지는 속을 내는 것으로 동일 도리를 안으로 내서 삼는 관계를 뜻합니다.


사위
ㅅ[닛고 사는 속 - 이질성] + ㅏ[내는]
ㅇ[있는] + ㅜ[간직한] + ㅣ[니루어 세운]

니어진 속이 아닌 이질적인 것을 내고 있음을 간직하고 니루어 세운 것.
서로 니어진 속이 없는 관계로 있음을 간직하고 니루어 세운 것을 견주는 것입니다. 시댁이나 시집이란 말에서 ㅅ이 서로 니어진 관계 아닌 이질적인 속을 견주는 것처럼, 사위도 왼쪽으로 니어진 속을 견주는 것입니다.


시댁
ㅅ[닛고 사는 속 - 이질성] + ㅏ[내는]
ㄷ[도리. 헤아림. 자료] + ㅏ[낳고, 내는] + ㅣ[니루어 세운] + ㄱ[값. 겉]
이질적인 속을 니루어 세운 것으로 도리를 내 세우는 값을 견줍니다.


딸이나 시댁이나 사위 사돈이 모두 이질적이 관계로 본래 성향을 견주는 말입니다. 사랑이 동일성을 가질 때는 새로운 생명을 만들고, 이질성을 지닌 것으로 견주면 사랑방을 만듭니다.
우리말에 쓰이는 초셩(초성)은 왼쪽과 오른쪽 성향을 갖고서 정음이 뜻하는 바를 견주는 구조입니다. 우리말에서 같은 말이 정반대 의미가 나오는 구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죽이네 라는 말을 쓰면 사람을 못살게 하는 의미와 너무 좋다는 의미가 나오는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 들파리 김진웅 2007.10.10 7512
364 유영모-함석헌 선생 제자들 힘합쳐 ‘씨알재단’ 창립 1 file 김병규 2007.10.10 9323
363 “한국사상에서 찾는 평화와 통일“전문가 포럼 개최합니다 임경원 2007.10.16 7360
362 밤 가시 김진웅 2007.10.23 8087
361 多 夕 정성국 2007.10.24 8550
360 인사드립니다. ^^ 조으니라고 합니다. 1 강종은 2007.11.08 9595
359 까라준다는 것 김진웅 2007.11.15 7301
358 바람 風 [望 願 ] 정성국 2007.11.22 10154
357 내가 미워질 때 김진웅 2007.12.01 7270
356 “책망하는 침묵과 찬성하는 침묵이 항상 존재한다.” 2 민원식 2007.12.12 8495
355 제1기 씨알사상 전문강좌 1 file 김병규 2007.12.18 11078
354 또 해를 보내며..... 2 민원식 2007.12.22 10938
353 2007년을 보내며 2 김진웅 2007.12.27 7275
352 바/보/야, 경제 다가 아냐! 1 file 장동만 2008.01.10 7517
351 조카와 꿀단지 김진웅 2008.01.11 9051
350 2008년 2월 5일 화요모임 김병규 2008.01.23 9672
349 겨울 한 낮의 몽상 3 김진웅 2008.01.30 13200
348 전미선님 불란서에서 전시회 게최 운영자 2008.02.13 16300
347 7월 30일∼8월 5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철학대회-동아일보 2008.1.3 운영자 2008.02.13 10054
346 차라리 남대문이었다면.. 김진웅 2008.02.13 720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