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8 05:24

마귀(魔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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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魔鬼)란 존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탐진치(貪瞋痴)에 지배되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탐진치에 이끌려 다닐 때가 바로

우리가 마귀에 지배당하는 것이다.
  
이 마귀를 좇아내는 일은 성신(聖神)만을 생각하여

성신이 우리를 진선미(眞善美)로 이끌어가게 하거나  (예수, 다석님의 말씀)

탐진치에 대한 생각 역시 하나의 상(相), 하나의 꿈에 불과하므로

탐지치의 꿈에서 얼른 깨어나

여여(如如)한 세상을 보는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  

그러나 탐진치를 벗어난 여여한 자리가 바로 성신의 자리이므로

이 둘은 다름이 아니다.

◈ 살리는 것은영(靈)이니 육(肉)은 무익하노라   (요한복음 6:63)

◈ 기도 중에 전허공계(全虛空界)가 마무(魔霧中)인 것을 알고,

저 마무를 헤치는 데는 성신 없이는 불가능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부르신지 38년만에 믿음에 들어감 - 다석)

◈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 諸相非相 卽見如來   (금강경 제5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 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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