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1 18:12

파사일-破私日

조회 수 114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파사일(破私日)

 

 

( 김성언 선생 - 파사일을 맞이하여)

 파사일은 다석 유영모 선생님의 일일일생주의에서 유래 합니다.

다석 선생님은 28세부터 하루하루 날짜를 세면서 하루하루를

사셨습니다.이것은 다석일지를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다석 선생님의 치열한 구도정신을 짐작하게 합니다.

 

파사일은 一八八八八(18888)로 태어난지 18888일 되는 날을

말합니다.팔사를 파사라고 하면서 나의 에고가 깨지고

 거듭나는 삶을 지향하는 각오를 말합니다.

 

 유영모 선생님의 18000일 되는 날 김교신 선생이 제자들을 데리고

구기동을 방문하여 파사일에 대한 소회를 여쭈어 보았다는 일화가

다석전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파사일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사일은 나 자신의 에고가 깨지는 날입니다.

(다석사상홈-일정-산날수 계산 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이 여름 한가운데서.... 1 나효임 2008.07.25 13493
323 촛불 心志가 사르는 것들 (詩) file 장동만 2008.07.29 27473
322 여름 모임 점심 약속 장소입니다. 1 file 박우행 2008.07.31 11398
321 여름 모임 점심약속 장소입니다(약도) 1 file 박우행 2008.07.31 13560
320 몸나의 놀이 차태영 2008.08.30 10528
319 무월산장의 사흘 2 관리자 2008.09.03 11089
318 드높고 파아란 가을노래 이풀잎 2008.09.09 14383
317 다석사상연구모임에서 사용중인 교재.. 관리자 2008.09.12 10848
316 18888파사일 김성언 2008.09.21 10199
315 스승님의 파사일에 대한 글을 접하고 김성언 2008.09.21 10681
» 파사일-破私日 관리자 2008.09.21 11428
313 제2차 씨알사상포럼_한국철학과 씨알사상 관리자 2008.09.24 12553
312 거기서 거기 정유철 2008.09.30 10392
311 직불제와 파퓨리즘..? 1 김진웅 2008.10.17 11678
310 이름없는 들풀로 살아가기 김진웅 2008.10.24 8019
309 농사꾼이 본 실물경제 살리기. 3 김진웅 2008.10.28 12608
308 수능을 앞둔 조카 연희에게 김진웅 2008.11.10 8115
307 생명과 평화의 길을 말하다. 관리자 2008.11.17 9494
306 생명 평화의 길을 말하다-정양모신부 관리자 2008.12.06 10510
305 무심코 사용하는 말 중에서.. 김진웅 2008.12.29 984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