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는 고작 나만의 파사일에 매달려만 있었다. 그러나 스승님은 인류의 파사일을 9.11일로 정하자고 하셨다. 흉일을 거룩한 날로 승화시키시는 것은 참으로 귀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
우리 모두 파사로 하느님의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파사란 하루만이 아니다. 매일 매일이 파사가 될때 이루어질 것이다. 쉬면서도 쉴수 없는 숨처럼 우리의 의식이 끊임 없이 이어져 육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거짓나에서 참나로 깨어나 마침내 아버지께 돌아가야만 한다.
스승님의 초지일관하시는 모습속에 커다란 가르침이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이 여름 한가운데서.... 1 나효임 2008.07.25 13493
323 촛불 心志가 사르는 것들 (詩) file 장동만 2008.07.29 27473
322 여름 모임 점심 약속 장소입니다. 1 file 박우행 2008.07.31 11398
321 여름 모임 점심약속 장소입니다(약도) 1 file 박우행 2008.07.31 13560
320 몸나의 놀이 차태영 2008.08.30 10528
319 무월산장의 사흘 2 관리자 2008.09.03 11089
318 드높고 파아란 가을노래 이풀잎 2008.09.09 14383
317 다석사상연구모임에서 사용중인 교재.. 관리자 2008.09.12 10848
316 18888파사일 김성언 2008.09.21 10199
» 스승님의 파사일에 대한 글을 접하고 김성언 2008.09.21 10681
314 파사일-破私日 관리자 2008.09.21 11428
313 제2차 씨알사상포럼_한국철학과 씨알사상 관리자 2008.09.24 12553
312 거기서 거기 정유철 2008.09.30 10392
311 직불제와 파퓨리즘..? 1 김진웅 2008.10.17 11678
310 이름없는 들풀로 살아가기 김진웅 2008.10.24 8019
309 농사꾼이 본 실물경제 살리기. 3 김진웅 2008.10.28 12608
308 수능을 앞둔 조카 연희에게 김진웅 2008.11.10 8115
307 생명과 평화의 길을 말하다. 관리자 2008.11.17 9494
306 생명 평화의 길을 말하다-정양모신부 관리자 2008.12.06 10510
305 무심코 사용하는 말 중에서.. 김진웅 2008.12.29 984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