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봄날의일
그가태어나방글방글웃으며자라면서온동네사랑독차지하고
재넘어양가집규수은실이를신부로맞아알콩달콩신방을꾸리
고일남이녀낳아시집장가보내고평온한얼굴로세상을마감한
것이모두앞산진달래흐드러지고보리밭아지랑이한가로이피
어오르던어느봄날의일이었다지금밖에는가을바람소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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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봄날의일
그가태어나방글방글웃으며자라면서온동네사랑독차지하고
재넘어양가집규수은실이를신부로맞아알콩달콩신방을꾸리
고일남이녀낳아시집장가보내고평온한얼굴로세상을마감한
것이모두앞산진달래흐드러지고보리밭아지랑이한가로이피
어오르던어느봄날의일이었다지금밖에는가을바람소슬한데.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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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5 | 살아 숨쉬는 한웋님 | 민항식 | 2006.03.25 | 4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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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2 | 한웋님의 살과 피 | 민항식 | 2006.04.04 | 5647 |
| 451 | 꽃바람임 | 민항식 | 2006.04.06 | 5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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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9 | 박영찬님 환영합니다. 1 | 민항식 | 2006.04.06 | 5066 |
| 448 | 박영찬님 반갑습니다. 1 | 나효임 | 2006.04.07 | 5797 |
| 447 | 하늘에 계신 " 이 " | 나효임 | 2006.04.07 | 5079 |
| 446 | 이미 하나(旣一) | 민항식 | 2006.04.10 | 5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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