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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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김진호 목사님과 다석님의 교우에 관련된 내용 - 애산교회 김주황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 | 관리자 | 2015.08.20 | 3062 |
503 | 다석선생님 친필 | 박영찬 | 2015.08.07 | 799 |
502 | 다석선생님 이력서 | 박영찬 | 2015.08.07 | 819 |
501 | 다석 선생님 신약전서 표지 1 | 박영찬 | 2015.08.07 | 896 |
500 | 여름수련회 강의 내용(2015.7.31) - 2 1 | 박영찬 | 2015.08.07 | 1204 |
499 | 여름수련회 강의 내용(2015.7.31) - 1 | 박영찬 | 2015.08.07 | 770 |
498 | 온몸으로 진리를 읽는 사람들 이야기 ( 다석씨알강의를 읽고) -김부겸목사(수도교회) 1 | 관리자 | 2015.08.05 | 1311 |
497 |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2 | 민항식 | 2015.08.05 | 1007 |
496 | 집으로 가는길 | 수복 | 2015.08.04 | 870 |
495 | 여름수련회를 다녀와서 2 | 민항식 | 2015.08.03 | 976 |
494 | 참 - 절대고독 속에 피는 꽃 - 2 | 민항식 | 2015.07.25 | 953 |
493 | 하루님! 1 | 민항식 | 2015.07.24 | 840 |
» |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1 | 민항식 | 2015.07.16 | 926 |
491 | 투명인간 3 | 수복 | 2015.07.08 | 838 |
490 | 못난이 자화상 4 | 민항식 | 2015.07.02 | 989 |
489 | 차안과 피안(이승과 저승사이에서---) 2 | 수복 | 2015.06.23 | 1180 |
488 | 무아(無我)의 변(辯) 1 | 민항식 | 2015.06.14 | 845 |
487 | 박영찬 언님의 "없이 계신 하나님"을 읽고 2 | 민항식 | 2015.06.07 | 886 |
486 | 없이 계신 하나님 1 | 박영찬 | 2015.06.05 | 1090 |
485 | 맘을 곱게 먹고 3 | 민항식 | 2015.06.02 | 895 |
안양에 살 때 주말이면 동네 뒷산 오르듯 올랐던 산이었지요.
삼성산과 더불어.. 지형이 눈에 선 합니다. ㅎㅎ
여름엔 신림동 서울대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산등성이는 타지 않고 수목 그늘과 계천을 따라 걷기 때문에
땀도 그리 나지 않아 여름철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가 보셨는 지 모르지만 경로를 찾아 함 가 보시길 권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