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0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강한 보상심리를 느낀다.
특히나 사후세계에 대해,

육신의 죽음은 별 의미가 없는듯 하다.

우리의 정신 또한 매일 매순간 끊임없이 새로 태어나고, 사라진다.
같은 생각도 조금 고차원적인 느낌이 오는 순간 전에 알고 있던 느낌은
그 순간에 죽어 버리지 않는가, 그렇다고 슬픈가 ?

무한히 표현할수 없는 기쁨을 느끼지 않는가 !
전의 것은 아무 꺼리낌 없이, 가차없이 버려지지 않는가 !
하물며 이 육신이랴 !

(1997.3.12)
   
  • ?
    박영찬 2006.04.20 20:08
    다석 선생님은 찬송과 기도를 기존 교회분들과는 다르게 하셨는데....
    부활에 대한 해석도 다르지요?.....
    하지만.....나사로에 대한 요한 복음의 말씀은 너무 생생합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
    나효임 2006.05.10 11:11
    다석 선생님은 15살에서 20살까지 서울 연동교회의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다른 교회 신자와 다를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22살부터 교회에 나가지 않고부터는 교회의 의식적인 예배는 없었습니다.
    자신은 음치라서 찬송을 못하고 기도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골방에서 혼자 해야 한다며
    여러사람 앞에서 하는 공기도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부활은 멸망의 생명(몸생명)에서 영원한 생명(얼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나사로가 다시 산것은 소생이지 부활이라고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
    하느님 나라에는 육신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에는 의식주(依食住)를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다석 탄신 117주년 기념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2 운영자 2007.02.26 7108
303 미국 크리스찬의 두 얼굴 장동만 2005.02.06 7062
302 십자가 1 이기철 2007.03.17 6998
301 和天 정성국 2007.08.02 6990
300 아침(첫)생각 1 정성국 2007.03.18 6920
299 그림자 예수 민원식 2007.03.31 6902
298 후덕厚德 정성국 2007.07.08 6889
297 국사연 / 나라위한 작은 기도 2 송림 2006.11.18 6889
296 '자본주의 하는 날' 장동만 2005.03.08 6854
295 다석선생님음성강의는 없는지요? 2 박영찬 2006.05.15 6818
294 생각의 끈을 놓지 말자. 1 나효임 2006.05.26 6740
293 하느님께 돌아가는 2 차태영 2007.01.08 6711
292 줄곧 뚫림 1 차태영 2007.06.28 6669
291 깊어가는 이 가을에 3 김진웅 2006.11.22 6619
» 믿음에 대한 보상심리 2 나효임 2006.04.20 6602
289 無言의 느낌 1 나효임 2006.05.01 6543
288 김장을 한다는 것 1 김진웅 2006.11.20 6522
287 정조貞操 정성국 2007.03.22 6490
286 구선애 삶의고백 3 이기철 2007.04.25 6476
285 길벗과 대화 1 김진웅 2006.11.30 6468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