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고운 님
하늘보다 맑은 님
하 맑고 고와
집안에 들였더니
한 숨 자고 난 새
머리 세고
주름지네
꽃의 시샘인가
하늘의 투정인가
(1999.2.4)
하늘보다 맑은 님
하 맑고 고와
집안에 들였더니
한 숨 자고 난 새
머리 세고
주름지네
꽃의 시샘인가
하늘의 투정인가
(1999.2.4)
반짝 빛
허공(1)
은혼식
지복
한웋님 당신
나의 하느님
잔칫집
참사람과 진인에 관해서...
설날
참사람과 진인
겨울바람과 다석님 생각
야반도주(夜半逃走)
귀일(歸一) * 하나 됨
문답(2)
옮김 : 위대한 만남
존재의 빛으로서의 나
바람
연
노 정권 왜 인기 없나
퍼옴 : 숨쉬는 비단고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