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와 꿀벌
똥을 펀다.
눈, 코는 괴로워도
생명 일구는 거름이려니
농사꾼 마음은 푸근하다.
벚꽃나무 아래로
똥지게를 지고 간다.
꿀벌은 벚꽃에서 흐놀고
똥파리는 똥지게를 따른다.
도회지가 이 세상의 꽃이라면
시골은 뿌리라 했던가!
꿀벌은 열매를 맺게 하고
똥파리의 앞 태(態)인 구더기는 거름을 만든다.
거름 없이는 꽃을 피우지 못하나니
꿀벌이여 똥파리를 희롱마라.
세상의 거름이 되고자는 농사꾼은
행여 전생에 똥파리였을까?
세계종교사에서 보는 유영모-오강남
스쳐가는 거울 한 조각.....
네팔 얼굴들... 1
박상덕님 개인전
똥파리와 꿀벌
모든 의견에는 비판이 있기 마련이고, 의견 개진은 발전 과정...
2009년 5월 씨알사상월례모임
다석탄신 119주년 추모모임을 다녀와서
다석 유영모 신학세계 속에 한국기독교의 길 있습니다-한국일보 2009.3.12
경계(境界)
네팔의 추억...(다시 올립니다.)
씨알학회 창립 학술대화 마당
몸에 갇혀 말해봅니다.
아들 딸에게 전해야 될 얘기
삭개오 작은 교회 ‘갈릴리복음 성서학당’ 개강 --(펌)
권정생과 김수환
다석탄신 119주년 기념 강연회
[문화일보]다석 류영모’ 출간-.2009.2.16
나는 하느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그립다.
기축년 새해 인사에 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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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님 개인전
꿀벌이여 똥파리를 희롱마라.
감사 합니다.
賤民 곧 天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