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8 07:52

오늘 오! 늘 늘 늘 늘

조회 수 36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오! 늘 늘 늘 늘
비었는 기마시며 오늘을 살아가네
땅구슬 둘러싼기 하느님 주신거네
목숨을 이어나가는 빈(공)기없이 못살아

깨끗한 물마시어 이내몸 살아있네
땅구슬 뒤덮은물 위아래 온통물야
물주신 그이뜻따라 물과같이 살다가

밥먹어 나있으니 밥준이 고마운이
안먹고 살수없네 먹을땐 나눔생각
더불어 함께사는거 하느님뜻 따라야

숨쉬고 물마시고 먹어서 배채우면
힘솟아 해야할일 찾아서 해야하지
기솟아 할일찾으면 몸맘바쳐 다해야

먹어야 힘솟는가 숨쉬면 힘이솟아
목숨이 붙어있음 하늘뜻 스며들어
내할일 무얼까맘써 절로알게 일깨워

때로는 먹어야해 오늘 늘 쉬어야해
숨이란 마시고쉼 저절로 알게되네
깊은숨 멈춰쉴때면 하늘얼님 찾아와

내삶은 없는거야 나란이 없는거야
온우주 하느님야 나또한 작은먼지
낱동이 온통되려고 삶과죽음 되풀이

낱동이 온통이고 부분이 전체이네
있음이 없음이고 없음이 있음이네
누리일 다이와같아 매달림은 버려야

하느님 ㅎᆞㄴ늘님야 크시고 하나이며
늘그런 그러신이 하느님 한늘님야
하느님 온통계시어 예이사람 하나네

오늘도 그러하듯 오! 늘늘 그러해야
하늘뜻 이어받아 오늘도 오! 늘 오! 늘
스스로 그러하신이 오늘 오! 늘 늘늘늘

2014.0828.03.38

빈 석 지 어 바침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4 ●다석탄신 123주년 기념 강연 내용(2013.3.12) 3 file 관리자 2013.03.17 76561
563 존경하는 스승님께 - 허순중 4 file 관리자 2014.03.23 59768
562 심도학사-2012년 상반기 프로그램 관리자 2012.01.31 56106
561 - 허허당의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중에서 2 홀가분 2012.11.21 54101
560 최근 강좌 일정 문의 1 욱이 2012.10.29 53272
559 보살 십지 = 보살 계위 홀가분 2012.12.25 49571
558 다석 제자 김흥호 전 이대교수 별세 file 관리자 2012.12.06 43965
557 "바보새에게 삼천년 신인문의 길을 묻다", 김조년 한남대 명예교수 강연 미래연 2012.05.16 42430
556 갈라디아서6 16~26 육체(몸둥이)의 일과 성령(얼)의 열매 1 홀가분 2012.12.23 42111
555 설선화(雪先花)보다는 삼여(三餘)가 6 박우행 2013.01.21 41945
554 오랜만에 한 줄 올립니다. 2 민원식 2012.11.15 41184
553 얼굴과 얼골 박영찬 2011.11.25 40722
552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동아일보 소개 file 관리자 2010.11.14 36731
551 닭을 키우며 3 박우행 2012.11.26 36135
550 진안 행 - 참 편안히 다님 홀가분 2012.08.21 34898
549 삶 人生 홀가분 2012.06.04 34622
548 촛불 心志가 사르는 것들 (詩) file 장동만 2008.07.29 27473
547 新年詩 < 환호작약의 순간 > -도우님들과 힘찬 새해 시작하고픈 마음 담아봅니다. 별 꽃 허공 2011.02.02 27472
546 북한정권 3대 세습예언과 남ㆍ북통일예언 소개 대한인 2012.05.16 26205
545 다석 탄신 121주년 기념 강연회 file 관리자 2011.03.18 244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