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2 11:10

시조2

조회 수 4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을 달리하면

모든게 달라져요
새롭게 달리뵈면

내마음 바뀐거야
모든게그대로인데

달리보일 뿐이네

세월호 탔던이들
많이도 목숨잃어
희생자 유족들은
가슴이 미어터져
내핏줄 없다고한들
강건너불 아니지

모든게 다그러지
있다가 없어진거
없다가 있게된거
나하곤 상관없지
본질이 그러한거니
그리알고 살아야

나있고 없는거도
온누리 별거아냐
나있나 없어지나
온누리 다름없어
나별거 아님을아니
그것으로 흐믓해

있다가 없어지면
어디로 가는걸까
온데로 돌아감이
우리네 믿는마음
돌아갈 저곳있으니
여기서도 잘해야

2014.4.19.07.40.
빈 석 원용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4 ●다석탄신 123주년 기념 강연 내용(2013.3.12) 3 file 관리자 2013.03.17 76561
563 존경하는 스승님께 - 허순중 4 file 관리자 2014.03.23 59768
562 심도학사-2012년 상반기 프로그램 관리자 2012.01.31 56106
561 - 허허당의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중에서 2 홀가분 2012.11.21 54101
560 최근 강좌 일정 문의 1 욱이 2012.10.29 53272
559 보살 십지 = 보살 계위 홀가분 2012.12.25 49573
558 다석 제자 김흥호 전 이대교수 별세 file 관리자 2012.12.06 43965
557 "바보새에게 삼천년 신인문의 길을 묻다", 김조년 한남대 명예교수 강연 미래연 2012.05.16 42430
556 갈라디아서6 16~26 육체(몸둥이)의 일과 성령(얼)의 열매 1 홀가분 2012.12.23 42111
555 설선화(雪先花)보다는 삼여(三餘)가 6 박우행 2013.01.21 41945
554 오랜만에 한 줄 올립니다. 2 민원식 2012.11.15 41185
553 얼굴과 얼골 박영찬 2011.11.25 40722
552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동아일보 소개 file 관리자 2010.11.14 36731
551 닭을 키우며 3 박우행 2012.11.26 36135
550 진안 행 - 참 편안히 다님 홀가분 2012.08.21 34898
549 삶 人生 홀가분 2012.06.04 34622
548 촛불 心志가 사르는 것들 (詩) file 장동만 2008.07.29 27473
547 新年詩 < 환호작약의 순간 > -도우님들과 힘찬 새해 시작하고픈 마음 담아봅니다. 별 꽃 허공 2011.02.02 27472
546 북한정권 3대 세습예언과 남ㆍ북통일예언 소개 대한인 2012.05.16 26205
545 다석 탄신 121주년 기념 강연회 file 관리자 2011.03.18 244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