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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수행자는 혼자 노는 법을 안다

     오는 이 없고 가는 이 없어도

     혼자 논다는 것은 매 순간

     존재의 느낌대로 순간을 사는 것

     아무런 대상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밤과 낮이 구분이 없고

    생과 사도 두려움이 없다

    아무런 경계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어디서든 스스로 충만 할 줄 안다

 

~  뵈이고 들리고 느끼고 하는 그 모든 것이

    얼과 함께 노니는 遊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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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행 2012.11.22 10:47

    무엇이 있어야 놀 수 있고 어디를 가야 놀 수 있고 누가 있어야 놀 수 있다는 말은 무엇을 모르는 사람의 넋두리입니다.오히려 누가 곁에 있으면 외교관 노릇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홀로 있어야 하느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기에 알맞습니다.

  • ?
    홀가분 2012.11.29 21:09

    스스로 알아서, 스스로 하고, 스스로 깨닫고,스스로 행해야지요. 참고는 참고(고전,강의)일뿐이요. 먼저 그릇이 되어야 함이 어떨지......

    한웋님 아바디와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   아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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